황토볼 제품명 앞에 '코팅'이라는 글자가 붙는 경우가 있다. 코팅의 의미는 황토볼 표면을 1,200도 가열하여 유리화한 것이다.

 

 

 

표면이 유리화된 것은 육각 세라믹을 보면 알 수 있다. 표면에 물을 뿌리면 수분을 전혀 흡수하지 못한다. 이것을 의미하는 것은 내외부가 완전히 차단되어 어떠한 기능도 할 수 없는 유리 구슬과 차이가 없는 것이다.

 

 

황토는 다공구조를 통해서 숨을 쉬고 흡착, 항균, 습도조절 등 장점을 가진다. 코팅황토볼은 그러한 장점이 사라지는 것이다.

 

 

겔라이트 세라믹볼은 황토보다 187배 작은 극미세기공으로 이루어져 월등한 기능성을 가지고 있다.

 

 

 

황토볼은 화학접착제를 굴려서 만든 형태이기 때문에 분진이 많이 생기고 파손 위험이 높아 유통하기가 어렵다. 그러한 이유로 표면을 녹여서 차단하고 견고하게 유지할 수 있어 유통하기 편하다.

 

겔라이트는 화학접착제를 사용하지 않고 특허 기술인 친환경 굴림 열처리 방식으로 제작하여 분진 없이 견고하다. 극미세기공 형태이기 때문에 습기 흡수력은 놀라울정도이다. 

 

 

물을 뿌리면 바닥에는 물이 남아있지만 겔라이트볼은 전무 흡수한다.

 

 

 

▲ 겔라이트 미세기공 구조를 통해 미세한 수분 흡수 모습

 

 

 

 

 

 

 

 

▲ 겔라이트볼 표면에 물이 매우 미세하게 흡수한다.

 

 

다공구조가 아닌

중국산 저가 코팅황토볼은

가치가 있을까?

Posted by 조세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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